회장인사말

현대고 동문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 저는 2015 51일부로 제 13대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1회 졸업생 이기홍입니다.

지난 413대 총동창회장으로의 입후보요청을 받고는 한참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신 동문들 중에는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시고 이 자리에 한결 더 어울리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자리를 맡고자 결심한 이유는,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 현대고 동창회가 지금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 그러한 훌륭한 동문들에 의해 이끌어 나가지기 위해서는 지금 시점에서 저 같은 사람이 미리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동창회장으로서 앞으로의 2년 동안 이것만큼은 꼭 해 놓고 물러나자 결심한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고등학교 동창회라는 것이 왜 우리 일평생 가장 중요한 친목 모임일 수 밖에 없는 지를 모든 회원 여러분들이 느끼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각박한 현대사회의 그 어떤 관계보다,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특별한 경험을 공유한 고교동문이라는 관계가 얼마나 더 돈독해질 수 있는지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저를 비롯한 모든 동창회 운영진이 한발 먼저 인사하고 다가서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어느 지역에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계신지 좀 더 부지런히 찾고 모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현대고등학교 동문이라면 이해관계를 떠나 서로 밀어주고 당겨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머지 않아 더욱 단단해질 미래의 현대고 동창회를 위하여 동창회 기금 모금의 명분과 방식의 틀을 세워 보려고 합니다.

현재, 각자 졸업할 때 1만원씩 납부한 졸업동창회비와 몇몇의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신 소액의 동창회비로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저의 임기 중에는 우리가 왜 동창회 기금을 모아야 하며, 그걸 어디에 쓸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잡아 보겠습니다.

그렇게 세워진 명분과 방식아래 동창회원들, 모교, 재학후배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뜻 깊게 쓰여지는 동창회 기금 모금을 위해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위의 두 가지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저를 비롯한 몇몇 동창회 운영진의 노력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제일의 신흥명문 고등학교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모두는 학교를 다녔고, 지금의 재학생 후배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렇게 자랑스러운 현대고 동창회의 전통을 지금 현재 우리가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향후 2년간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현대고 동문 여러분들께 항상 안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 5 1일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 13대 회장 이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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